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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연금저축펀드, 그냥 깨면 안 됩니다.”
당장 필요한 돈 때문에 중도해지를 고민할 수 있지만, 세금 폭탄 + 공제 환수 + 기타 불이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.
2025년 기준으로 중도해지 시 생기는 문제들을 완전히 정리해드립니다.
📌 연금저축펀드 중도해지란?
만 55세 이전 또는 10년 미만 납입 상태에서 계좌를 해지하는 것을 말합니다.
이럴 경우 기존에 받았던 세액공제 혜택 전액 환수 + 기타소득세 부과가 이뤄집니다.
🚨 중도해지 시 생기는 일 3가지
1️⃣ 세액공제 받은 금액 ‘모두 환수’
- 과거에 연간 400~700만원 납입으로 돌려받았던 세금을 전부 다시 토해냅니다
- 예: 5년간 총 350만 원 세액공제 → 해지 시 전액 환수
2️⃣ 기타소득세 16.5% 즉시 부과
- 해지로 인출되는 전체 금액(세전수익 포함)에 16.5% 기타소득세 부과
- 예: 3,000만원 수익금 중도인출 → 약 495만 원 세금 납부
3️⃣ 금융기관별 수수료 차감
- 운용사 및 증권사에 따라 환매수수료·해지수수료가 따로 존재
- 보통 0.5~1.0% 수준이나 ETF 직접 운용시 없을 수 있음
📉 해지 시 손실 계산 예시
구분 | 금액 |
---|---|
5년간 세액공제 환수 | -350만 원 |
기타소득세 (16.5%) | -495만 원 |
총 예상 손해 | -845만 원 이상 |
※ 수익금·환급금 수준에 따라 더 커질 수 있음
💡 중도해지 안 하고 인출하는 방법 (일부 인출)
- ✅ 연금 외 수령 사유가 있으면 부분 인출 가능
- 사유 예시:
- 천재지변/중증질병/폐업/파산/6개월 이상 입원 등
- 이 경우에도 세금은 발생하지만 전액 환수는 피할 수 있음
🛑 피해야 할 상황
- ❌ 주식·ETF 하락장에 손실 본 상태에서 해지
- ❌ 퇴직 후 연금 수령 직전인데 단기 현금이 필요해 해지
- ❌ 세액공제 목적만으로 고수익 기대 후 바로 해지
✅ 요약표 – 연금저축펀드 중도해지 페널티
항목 | 내용 |
---|---|
세액공제 환수 | 지금까지 받은 공제금 전액 반납 |
기타소득세 | 16.5% 부과 |
환매수수료 | 운용사·증권사에 따라 상이 |
세금총합 | 총 해지금의 약 25~30% 수준도 가능 |
✍️ 마무리 멘트
“연금은 끝까지 가져가야 진짜 이득입니다.”
눈앞의 현금 때문에 중도해지하면 복리도 끊기고, 세금도 두 배로 돌아옵니다.
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, 일부 인출이나 다른 대안 먼저 검토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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